피스커의 전기차 오션 소개, 외관디자인,실내 및 재원

 

피스커의 전기차 오션 소개, 외관디자인,실내 및 재원에 대해서 살펴보자 오늘 소개할 브랜드 또한 독특한 행보와 함께 빠른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신생 브랜드인 바로 피스커입니다. 피스커는 2016년 설립된 미국 출신의 신생 전기차 기업입니다.

 

피스커의 전기차 오션 소개

미국에서 신생 전기차 업체들이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자동차기업인 시가총액 1위의 테슬라는 말할 것도 없고 아마존과 포드에서 투자를 받아 시가총액 150조 원을 기록했던 리비안 테슬라 출신 인물들이 대거 투입된 루시드 등 성장성이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오늘 소개할 브랜드 또한 독특한 행보와 함께 빠른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신생 브랜드인 바로 피스커입니다. 피스커는 2016년 설립된 미국 출신의 신생 전기차 기업입니다. 폴스터 CEO 토마스 잉 엘라트가 그랬던 것처럼 이브랜드 역시 자동차 디자이너가 CEO를 역임하고 있는 특이한 구조를 보여주는데 바로 에스턴 마틴 DB9과 BMW z8을 디자인했던 헨릭 피스커입니다 디자인 어 출신 CEO 답게 빼어난 디자인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차들을 내놓고 있으며 2022년 후반기에 피스커의 첫 번째 모델인 오션의 생산 시작을 드디어 발표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션은 테슬라 모델 Y를 경쟁 상대로 지목한 전기 suv로 태양열 전지 루프와 앞유리를 제외한 모든 창문이 열리는 컨버터블 캘리포니아 모드 및 대형 회전 디스플레이 등 새로운 기능들이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놀라운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가격으로 62,000대 이상의 사전 예약 되었습니다. 피스커의 오션이 드디어 글로벌 론칭을 하였는데 과연 어떤 전기차일지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외관디자인

외관디자인을 살펴보면 오션은 전장 4775mm 전폭 1994mm 휠베이스 2921mm의 5인승 중형 SUV로 제네시스 GV70 테슬라 모델 Y와 비슷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CEO가 유명 스포츠카들을 디자인장인인 만큼 SUV 임에도 넓고 낮은 차체에 디자인을 집중했으며 육중하면서도 유려한 맛이 독특합니다. 전면부에선 중앙에 빛나는 오션 레터링이 존재감을 살려주고 좌우가 이어진 날카로운 헤드램프는 미래적인 맛을 보여줍니다. 거의 분리형 헤드램프 수준에 슬림함이고 사각 광원들까지 심플한 멋을 냅니다. 범퍼부를 검게 도색하여 허니콤 패턴으로 채워 마치 그릴이 있는 것처럼 연출해 내연기관의 향기도 나는 다자인입니다. 쉐보레 전기차에서 이런 스타일을 많이 적용하는 편입니다. 판다를 대폭 넓힌 만큼 일반 SUV와 비교했을 때 전폭의 차이가 확 느껴지며 측면부는 후륜구동보다는 공간을 살린 전륜구동 비율에 가까우며 캐릭터 라인이 없는 매끈한 차체입니다.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패널이 탑재 연간 최대 2000km가량을 더 주행할 수 있으며 이 선루프를 포함한 모든 창문이 열리는 캘리포니아 모드도 흥미로운 기능입니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오토플러시 도어캐치도 적용되었으며 큼지막한 휠하우스 속엔 거대한 쓰리스포크 22인치 휠이 장착됐습니다. 후면 역시 독특한 모습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개방 가능한 리어 윈도와 함께 극히 얇고 긴 미래적인 테일램프가 눈에 띕니다. 우람한 포스를 풍기는 거대한 범퍼도 하단 디퓨저와 함께 무게감을 더한 느낌입니다.

실내디자인 및 재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실내디자인은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운전석에는 머스탱 마하 E를 연상시키는 9.8인치의 클러스터와 17.1인치의 대형 터치스크린이 자리했으며 이 화면은 모드에 따라 가로로 회전하는 가변식 구조로 영화와 같은 콘텐츠를 즐길 때 유용할 것입니다. 공조기 조작부의 디스플레이는 하단에 버튼식으로 자리했고 16개의 스피커로 500w의 출력을 내는 피스커 하이퍼 사운드 시스템도 탑재됐습니다. 실내에서 조금 아쉬운 점은 운전자가 매일 접하는 일명 운전대 디자인이 평범해 보입니다. 재원을 알아보면 오션은 4륜구동을 기반으로 550마력급의 듀얼모터를 탑재해 제로백 3.6초에 힘을 발휘합니다. CATL에서 공급받은 배터리는 80에서 100 kwh의 용량이며 주행거리는 EPA 기준 563km를 인증받아 국내에 도입되면 500km 내외의 준수한 수치가 예상됩니다. 테슬라의 모델 3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 및 가격을 알아보면 피스커는 2022년 11월 4일 3분기 재무결과를 발표하며 발표날로부터 2주 내에 오션을 생산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트림은 총 4개로 스포츠, 울트라, 익스트림 그리고 이미 완판 된 론칭 에디션 원이 있습니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을 포함한 일부 유럽 국가 미국 캐나다 등에서 사전계획을 받았으며 가격은 한화 약 4,500만 원에서 시작해 최상위 트림은 약 8,300만 원을 책정되었습니다. 2024년부터는 대만의 폭스콘이 미국 공장을 인수해 준비 중인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며 내년 7월부터는 인도에도 오션을 판매할 예정이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본격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스커는 시작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계획되었고 차후 더 많은 진출을 약속한 만큼 국내 출시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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