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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4 소개
글로벌 탑 4위까지 올라간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시장에서 미국이나 유럽 같은 주요 시장에서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자동차는 예상보다 빠른 발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작년에 크로스 오버 EV6를 출시하면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기아자동차는 대형 전기 SUV EV9의 최종 테스트 차량을 공개하면서 이례적으로 양산형 가까워 운 테스트 차량을 공개했다. 기아가 지금까지 이렇게 적극적으로 시장대응을 잘하는 건 본 적이 없다. 대부분의 기아 전기자동차는 콘셉트와 거의 비슷한 모습으로 양산형 모델을 공개하는데 이러한 빠른 행보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기아에서 EV9 다음으로 출시될 전기 차량은 셀토스정도 크기인 EV4가 예상된다.
기아자동차는 공식 신차 로드맵을 통해서 전기차 모든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입장을 여러 번 공식과 했었다. 그리고 공식 영상을 통해서 EV4의 실루엣을 살짝 공개했는데 기아의 세 번째 순수 전기차인 EV4 가 어떤 디자이너 출시가 될지 미리 예상할 수 있게 보여준 것으로 본다. 각진 디자인은 누가 봐도 전기 SUV라는 점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EV4는 기아가 만든 준중형급 크기의 전기 SUV 차량으로써 현대 기아가 중형급이하 사이즈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서 가장 잘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대중화에 본격적인 역할을 할 차량으로 바로 EV4 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여러 차례 위장막 테스트 차량의 포착이 되었으며 포착된 시기가 EV9 보다 먼저 포착되기도 하였다. 그로 인해 혹시 이차량이 EV4 가 아닐까 하는 착각을 주기도 했었다.
디자인
기아가 공개한 크로스 오버 EV6와 전기 SUV EV9의 디자인을 보면 방향성을 찾을 수 있다. 그럼 어느 쪽에 디자인 스타일이 가까울지 공식 영상을 통해서 실루엣을 볼 수 있는데 부드러운 쪽보다는 강직한 선을 강조한 EV9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 차량의 포착되면서 다양한 예상도가 나오고 있는데 셀토스 차량에 EV6를 합친 것 같은 얼굴의 디자인을 한 예상도가 있으며 가장 최신 예상도인 EV9의 얼굴을 닮은 예상도도 볼 수 있다. 측면부 디자인이 포착된 테스트 차량을 보면 셀토스와 유사하다. 특히 각진 A 필러의 디자인은 정말 비슷한데 측면부에서 뚝 떨어지는 트렁크 디자인은 셀토스보다 미국에서 정말 높은 인기를 얻은 차량인 쏘울을 닮았다. 수직형으로 뚝 떨어지는 램프에 디자인이 이미 포착이 되었기 때문에 EV4의 후면부 디자인은 와이드 한 안정감보다는 웅장함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준중형급 사이즈의 전기차이지만 엔진이 사라지면서 그만큼의 넓은 공간 가지게 되었다. 트렁크 디자인도 박스카만에 뚝 떨어지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적재 공간의 활용성이 크게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가장 실용적인 전기차 SUV 즉 가성비가 뛰어난 보급형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디자인은 이미 정답이 나와있는 거나 마찬가지이다. 조금씩 따른 외부 디자인과 다르게 실내의 디자인은 공통 디자인 요소가 많이 보인다. 기아의 최신 차량은 계기판과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연결된 디자인은 내연기관차나 전기차 모두에 적용되고 있는데 EV6의 실내도 비슷한 디자인이었다. 공통적으로 게시판과 내비게이션이 하나로 연결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대한 차이가 있는데 EV4은 EV9보다 좀 작은 차량이다 보니 좀 더 작은 사이즈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거라는 점을 예상해 볼 수 있겠다. 실내는 친환경 차량이다 보니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준중형급이라서 아무래도 고급스러움 보다는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기대가 된다. 최근 기아가 실내 레이아웃을 잘 만들고 있기 때문에 직관적인 면과 가성비가 높은 실내 공간을 디자인할 거라 예상해 본다.
차량크기와 파워테레인 가격
EV4의 크기는 셀토스와 스포티지 사이에 사이즈로 알려졌는데 셀토스 차량의 전장은 4375mm 스포티지 전정은 4660 mm이다 EV4 차량의 크기는 4500 mm 전후로 예상되는데 예상보다 실내공간이 작아서 걱정되시는 분들이 생길 것으로 본다. 하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이유는 전기차에서는 엔젠이 사라지고 또한 현대차그룹이 순수 전기차 플랫폼인 egmp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아무리 작아도 셀토스보다는 당연히 넓을 것이며 스포티지 정도의 휠베이스 크기가 기대된다. 셀 토스의 휠베이스가 2630mm 스포티지가 2755mm인데 egmp 플랫폼이 적용되면 실내 공간은 한 급 위인 차량인 스포티지나 심지어는 쏘렌토 차량과 맞먹을 정도의 실내공간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스포티지 유사한 크기의 의 아이오닉 5의 휠베이스가 무려 3000mm 인 것을 본다면 EV4 휠베이스는 2800mm 에서 2900mm 정도의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에 볼 수 있겠다. 파워트레인은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다. 하지만 충분히 예상은 가능하다. 현대차 그룹의 순수 전기차의 공식처럼 아이오닉 5 나 EV6, 아이오닉 6의 스탠더드급에 적용된 배터리는 58 kwh인데 EV4에 이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에 따라서 77.4 kwh에 대용량 배터리도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급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벤츠나 폭스바겐도 소형급 차량에서는 작은 용량의 배터리가 제공되었기 때문에 EV4도 처음에는 배터리용량이 58 kwh 정도가 먼저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모터의 경우에도 초기에는 후륜모터만 출시가 될 것으로 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4WD이나 GT모델까지 시간 차이를 두고 출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처음 싱글 모터만 탑재해서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는데 소용 전기차가 우선 가격을 낮춰야 하는 이유가 명확하다. 또한 EV4가 출시될 시기라면 다양한 전기차가 이미 시장에 나와 있을 것이다. 4WD을 처음부터 출시할 이유는 크게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기차에서 중요한 주행 거리는 1회 충전 시 58 kwh의 배터리를 장착한 아이오닉 5 가 319km 그리고 아이오닉 6가 367km를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이보다 좀 더 최적화된 이후에 나온다면 400km 정도의 주행거리를 예상해 볼 수 있겠다. 무엇보다 가격이 가장 중요한데 아이오닉 5나 EV6 가 5,000만 원대에서 시작된 점을 고려해 본다면 이 보다는 낮은 4000만 원대를 예상해 본다. 여기에 국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는다면 3000만 원대에 구입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