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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로 생기는 국가자격증으로는 아이 돌봄이 국가자격제도와 반려동물 행동지도사입니다. 이 두 가지 자격증을 어느 기관에서 시행하는지 또한 어떠한 자격증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자격증이란?
국가자격증이란, 국가에서 인정하는 특정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임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직업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 발급되며, 이 자격증은 그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능력을 입증해 줍니다. 덕분에, 구직, 승진, 진급 등에서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자산으로 여겨집니다. 국가자격증은 각 산업과 분야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보육교사, 간호사 자격증이 있고, IT분야에서는 컴퓨터활용능력,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등이 대표적입니다.
국가자격증
아이 돌봄이 국가자격제도
● 아이 돌봄 국가자격제도는 여성가족부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 기존에는 방과 후 돌봄 교사나 지도교사 같은 민간자격증이 있어서 빠르면 일주일 정도만 열심히 준비하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 원서를 낼 수 있었지만, 민간자격증은 아무리 많아도 인정을 안 해주는 곳이 많아서 실제로는 보육교사 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같은 국가자격이 있어야 제대로 된 취업이 가능했습니다.
● 현재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부동산이나 경제 등 어떤 분야보다 가장 큰 위기라고 할 수 있고, 부동산도 경제도 사실은 인구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모든 복지나 정책들이 출산 장려나 육아와 관련된 분야로 쏠리고 있습니다.
● 따라서 아이 돌봄이 국가자격 제도도 출산 장려 정책과 맞물려서 아이와 부모의 복지증진과 함께 결혼과 출산을 지원하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현재도 작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이런 80시간 실습 20시간 정도의 아이 돌봄이 양성교육을 통해서 아이 돌봄이 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요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지만 남녀 고용평등법에 의해서 당연히 남성분도 지원하실 수 있고 학력 연령 상관없이 신차 건강한 활동 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이 아이 돌봄이 양성 과정을 좀 더 체계화해서 국가 자격으로 인정해 준다는 건데요 아이 돌봄이 국가자격제도는 표준화된 교육을 이수한 다음에 자격검정을 통해 발급될 예정이고요 성범죄나 아동학대 등의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격 사유 확인 절차를 체계화하고 보수교육과 돌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통합 관리할 예정입니다.
국가자격증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는 우리 사회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문제 중 하나가 반려동물에 관한 것인데요, 반려동물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도 함께 대두되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와 가족 구성의 변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는 상황이죠.
● 반려동물 학대 등은 많이 알려진 문제지만, 실제로는 비반려인 이웃들이 더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한데, 아직까지 관련 인프라와 교육 여건이 충분하지 않아 전문가 인력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자격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2022년 4월에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국가자격 신설을 위한 제도가 마련되었고, 2024년 4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 반려동물 행동지도사는 동물병원, 반려견 훈련소, 미용실, 호텔, 카페 등 다양한 반려동물 산업에 종사할 수 있고, 고등학교나 대학교 강사, 펫시터 등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만능 자격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현재는 민간 자격증이 59개나 있지만, 기준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동물을 다루는 데에 경험과 배경 지식이 중요합니다. 관심이 있다면 먼저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과정을 배워볼 것을 추천드리며, 마련된 도서나 동물보호법에 대한 강의, 예상 문제 등을 활용해 본인이 기르는 반려동물과 함께 미리 공부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준비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한 교육과 훈련이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며
오늘 소개해드린 두 자격증은 기존 종사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격증이지만,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고 현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국가 자격 제도입니다. 두 자격증 모두 돌봄이 필요한 공통점이 있으며, 가족 형태의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첫 번째 시험의 경우, 기출문제가 없고 제도나 장비가 완벽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이에 대응하여 빠르게 정보를 취합하고 준비한다면 좋은 일자리나 사업 시작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초창기 시험이 쉬운 경향이 있어서 응시자가 많지 않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두 자격증은 현재 우리 사회의 변화와 연관되어 있어 가치가 있으며, 적절한 준비를 통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