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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할머니·할아버지에게 손주 돌봄 지원 서울시에서는 손주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에 '서울형 아이 돌봄비'를 월 30만 원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24~36개월 영아를 키우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입니다. 이모, 삼촌과 같은 4촌 이내 친인척도 지원이 가능하며, 민간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도 가능합니다.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서울형 아이 돌봄비 지원대상
서울형 아이 돌봄비 지원 대상 및 조건 서울시의 '서울형 아이 돌봄비'는 24~36개월 영아를 키우는 맞벌이,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의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지원됩니다.
4촌 이내의 19세 이상 친인척이 육아 조력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다른 시도에 거주해도 가능합니다.
지급방식 및 신청방법
4촌 이내 친인척이 월 40시간 이상 아이를 돌보면 한 아이당 월 30만 원을 최대 13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은 부모나 조력자의 계좌로 입금됩니다.
만약 친인척 돌봄 지원이 힘들거나 민간 아이 돌봄 서비스를 원한다면, 서울시와 협약한 기관에서 월 30만 원의 이용권을 받아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3개의 기관을 선정하고,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민간 기관 간에 5자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의 자세한 정보는 9월에 오픈할 '몽땅 정보 만능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월 1일~15일 사이에 부모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자치구에서 자격을 확인하고 지원 대상자를 선정 및 안내합니다. 돌봄 활동은 익월에 시작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9월에 신청하면 대상자 선정 후 10월에 돌봄 활동이 시작되고, 11월에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절차
돌봄 활동 시간 인증은 '몽땅 정보 만능키'에서 생성된 QR코드를 사용해 양육자와 조력자의 휴대전화로 확인하며 타 시도에서 활동 중인 조력자는 돌봄 사진을 업로드합니다.
서울시는 돌봄 활동을 안전하게 지원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형 아이돌봄비' 모니터링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단체는 돌봄 계획을 검토하고 전화나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돌봄 과정을 확인합니다.
만약 월 3회 이상 모니터링 거부가 발생하면 지원 중단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모니터링을 통해 조력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경우 육아 코디네이터와 연계해 돌봄 상담, 양육 코칭 등 지원 조치를 취합니다.
경남형 손주 돌봄 지원사업
경남형 손주 돌봄 지원사업 또한 서울형 아이돌봄비와 신청조건과 신청방법은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친가와 외가 부모 대상, 동일한 지원 조건 적용 및 참여자들에게는 필수 8시간 돌봐주기 교육 제공합니다.
● 교육 이수: 가족 돌봄 멤버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합니다.
● 지원금 시행일: 내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올해 예정이었으나 여건 상 미뤄졌다고 합니다.
마치며
이러한 정책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방안이겠지만, 악용되는 사례가 없도록 행정기관의 세심한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손주 돌봄 지원금에 대해 상세하게 알게 되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