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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폴스타 3 소개
폴스타의 대형 전기 SUV 폴스타 3가 드디어 공개되었으며 국내 출시일도 확정된 상태이다. 영화에서나 나올듯한 멋지고 세련된 디자인과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강력한 출력은 물론이고 아이와 반려동물이 실내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을 경우 감지하는 실내 레이더와 에어 서스펜션 등이 들어가 뛰어난 상품성을 자랑한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시리즈는 국내에서의 인기는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국내에서도 전기차 폴스타의 디자인은 익숙하다고 느낄 것이다.
볼보에서 독립된 독자적인 전기차 브랜드이고 볼보 하면 헤드램프 모양이 토르의 망치처럼 생겼다는 걸 포인트로 알 수 있다. 토르망치 디자인 만들어냈으며 수석 디자이너이면서 또한 CEO인 토마스 이앤란츠가 볼보의 전가차 브랜드인 폴스타를 이끌어 가고 있다. 현재로는 폴스타 2만 판매 중이지만 조만간 대형 SUV 폴스타 3 추후에는 대형 세단 폴스타 5 중형 suv인 폴스타 4 그리고 컨버터블 폴스타 6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예정된 상태이다. 그리고 대형 SUV인 폴스타 3가 먼저 세부사항들이 공개되었으며 판매로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외부디자인
외부디자인이 어떤지 알아보았다. 4900mm의 전장에 2985mm의 긴 휠베이스와 2m가 넘어버리는 높이와 낮은 지상고까지 굉장히 스포티한 외관을 자랑한다. 전면부에서 헤드램프가 시선을 끄는데 프리셉트 콘셉트에서 처음 선보였던 폴스타만의 T자형 램프와 두 줄 DRL이 최초로 적용되었다. 중앙부에는 크롬 재질이 아닌 친환경 바디 컬러가 적용된 엠블럼이 보이며 그 아래에는 그릴 대신 스마트 존이 배치되었다. 카메라를 비롯한 여러 가지 센서장치들을 모여있는 곳으로 폴스타만이 가지는 특별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되었다. 엠블럼이 있는 곳에 뚫린 긴 구멍으로 바람이 들어가 후면 프런트 에어로 윙으로 빠져나간다. 이러한 공기 역학적 구조로 0.29 cd의 공기 저항 개수를 기록했다. 측면부의 완성도는 더욱 놀라게 한다. 긴 후드와 짧은 오버행으로 후륜구동 SUV만의 비율을 재현했으며 뒤로 갈수록 떨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까지 가졌갔다. 치켜 올라가는 벨트라인과 두터운 D 필러는 역동감과 묵직한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하며 볼륨감 있는 리어 판다는 캐릭터 라인과 함께 퍼포먼스 SUV라는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도어 핸들 그리고 사이드미러가 통제로 움직이는 프레임리스 미러는 공기 역학적 이점을 가져온다고 볼 수 있다.
독특한하며 멋진 22인치 알로이휠은 단단한 맛을 내고 실내 안전벨트와 같이 노란색으로 칠해진 캘리퍼는 안전 이미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후면부 역시 인상적이다. 낮게 떨어진 루프 끝단은 리어 에어로 블레이드가 붙어 공기의 흐름과 와류를 잡아주어 스포티한 멋을 한껏 냈다. 좌우가 이어진 테일램프는 폴스타 2의 것과 닮았지만 검은 프레임 안에 엄청 얇은 그래픽을 새겨 넣어서 그런지 좀 더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보인다. 또한 폴스타 3은 특이한 점이 있다. 후면부의 모델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회사들은 큼지막하게 모델명과 스펙을 써두는 것과는 달리 폴스타는 앞 문짝 쪽에 작은 스티커로 붙여두었을 뿐이다. 전자기기와 같은 느낌을 전달하는데 이런 과감한 시도는 분명 CEO디자이너만이 가능한 시도라고 볼 수 있겠다.
내부디자인 및 재원
실내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으로 절제된 멋을 보여주고 있다. 5인승이면서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가죽과 마이크로테크 소재 등이 탑재되어 친환경 행보를 강조하고 있다. 심플한 클러스터와 HUD 14.5인치 대형 임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운영체제이기에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되어 티맵과 공동 개발한 내비게이션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혁신적인 실내 레이더 센서가 들어가며 mm 미만의 작은 움직임까지 감지해 내며 어린이나 반려동물이 차량 내에 방치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설사 방치되는 일이 발생하더라도 온도 시스템이 스스로 온도 조절을 해줘서 차량 내에서의 열사병이나 저체온증을 막아준다. 예전부터 볼보 하면 안전한 차란 인식답게 실내에서도 안전장치가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재원을 알아보면 111kw 시 대형 배터리팩이 탑재됐으며 WLTP 기준 610km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다.
국내 기준으로 한다면 400km 후반대 정도가 예상된다. 최대 약 517마력의 출력과 93.4kg m의 토 크내며 제로백은 4.7초라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최고 속도는 시속 210km 발휘한다. 약 2.6톤의 공차 중량과 50대 50 무게 배분 듀얼챔버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되며 5개의 레이더와 외부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가 엔비디아 드라이브 인공지능 응용 컴퓨터와 연결되어 뛰어난 에이다스 시스템을 선보인다. 차후 라이다 센서도 투입되며 운전자 눈 추적 기능은 긴박한 상황에 따라 비상 정지 기능까지 스스로 작동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출시일과 가격을 살펴보면 폴스타 3은 국내는 올해 출시되며 2023년 3분기부터 사전주문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차량가격은 롱레인지 듀얼 모터 기준 한화 약 1억 2,5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한다. 이 가격은 보조금 자체가 적용불가라고 보면 된다. 1억이 넘는 전기차가 다른 브랜드에서도 나올 것이며 폴스타가 안전한 고급전기차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폴스타5 프리셉트 소개, 외부디자인, 실내소재및 안전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