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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라인업
테슬라는 현재 3가지 모델의 전기차 라인업을 보유 중이다. 1. 모델 S: 모델 S는 테슬라의 대형세단 모델로 일렉트릭 세단 자동차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 중 하나이다 모델 S는 최대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이른다 또한 모델 S는 자율 주행 기능과 대형 17인치 터치 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다. 2. 모델 X: 모델 X는 테슬라의 대형 SUV모델로써 모델 S와 유사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모델 X는 최대 547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0~60 mph까지 약 2.5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모델 X는 Falcon Wing 도어를 갖추고 있어 차량 내부로 쉽게 출입이 가능하다. 3. 모델 3: 테슬라의 보급형 모델로써 가장 저렴한 가격대의 테슬라 차량 중에 한대이다. 모델 3은 한번 충전으로 최대이동 가능거리가 580km 이상의 주행이 가능하고 순간가속 0~60 mph까지 5.3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모델 3은 모델 S와 유사한 디자인이면서 내부 15인치 터치 스크린을 갖추고 있다. 4. 로드스터: 테슬라의 스포츠카 모델로써 순간가속 0~60까지 1.9초 만에 도달할 수 있고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가속성을 가진 로드카 중 하나이다. 로드스터는 전기모터 3개와 200 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최고속도가 400km/h에 이르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중 하나이다. 디자인 또한 매우 혁신적이며 차량 내부는 두 개 좌석을 갖추고 있다. 차량 외관은 유려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 상단에는 태양광 패널이 탑재되어 있어 차량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해준다.
특징 및 기능
1. 긴 주행거리: 테슬라의 모든 전기차는 광범위한 주행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최신모델인 모델 S, Long Range Plus는 EPA 최대 402 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2. 빠른 가속력: 전기차 특유의 높은 토크와 테슬라의 강력한 모터를 통한 빠른 가속력을 자랑한다. 모델 S Plaid는 0~60 mph를 1.98초 만에 달성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가속력을 가지고 있다.
3. 자율주행기능: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로만 따진다면 세계 최고라고 말할 정도이다. Autopilot과 Full Self-Driving Capability옵션을 제공하며, 차선 유지, 차간 거리 유지, 자동차 주차 등의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4. 대규모 충전망 : 테슬라는 Supercharger라고 불리는 대규모 충전망을 구축하여 전국에 걸쳐 충전이 가능하고 또한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충전소 위치와 사용 가능한 충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5. 고급 내부 시스템 : 테슬라는 고급 내부 시스템을 제공하고 Model S와 Model X에는 1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이 장착되어 있으며, 차량 제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6.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 테슬라는 OTA(Over-the-Air)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새로운 기능과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의 불편한 차량 방문 없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단 소리이다.
안전성등급
테슬라는 안전성에 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Model S는 안전성이 높아 여러 차례 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아래는 몇 가지 예시 들어 보도록 하겠다.
1.NHTSA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충돌 시험에서 5성급을 받음
2.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충돌 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Top Safety Pick+을 받음
3. Euro NCAP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충돌 시험에서 5성급을 받음
또한, 테슬라는 Autopilot과 Full Self-Driving Capability 기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며 Autopilot은 차선 유지 및 차량 간 거리 조절을 자동으로 수행하여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Full Self-Driving Capability은 차량이 자율주행을 수행하여 운전자의 주행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하지만 테슬라는 여전히 인간 운전자의 조종하에서 운전되며 운전자의 책임 하에 운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운전자는 항상 주의 깊게 운전해야 하며, Autopilot과 Full Self-Driving Capability 기술을 사용할 때에도 이를 보조적으로 사용해야만 하지 너무 자율주행을 믿어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