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수산물 국내수입품목 및 주의해야할 수산물 알아보기

고등어를 구매하기 전에 일본산인지 확인한 적이 있나요? 아마도 많은 곳들이 일본산으로 표기하고 고등어를 판매하는 경우는 드물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일본에서 수입된 고등어는 어디로 간 걸까요? 우리는 일본의 해산물, 방사능 문제, 그리고 해산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등어를 구매하기 전에 일본산인지 확인한 적이 있나요? 아마도 많은 곳들이 일본산으로 표기하고 고등어를 판매하는 경우는 드물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일본에서 수입된 고등어는 어디로 간 걸까요? 우리는 일본의 해산물, 방사능 문제, 그리고 해산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수산물 국내수입품목 

후쿠시마 원자력 재앙 이후, 일본 해산물 주변의 방사능에 대한 진실과 거짓 정보들이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무작위로 유포되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얼마나 믿을만한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저가 알고 있는 사실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가장 최근까지의 수입되는 해산물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1위는 활 가리비 3,528톤입니다.
2위는 활 멍게(일본양식)로 1,779톤입니다. 활 멍게를 일본산으로 생각하고 구입한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그렇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그 활 멍게는 어디로 간 걸까요?
3위는 활 참돔으로 1,651톤입니다.
4위는 냉동명태(자연산)로 1,527톤입니다.
5위는 겨울철에 들어오는 방어 (일본양식)으로 780톤입니다.
 

 
6위는 냉장 홍어로 787톤입니다.
7위는 냉동 눈다랑어 523톤입니다.
8위는 냉동 고등어로 472톤입니다. 모두 여러분은 고등어를 구매할 때 일본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아마도 일본산으로 표기되어 판매되는 고등어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모든 냉동 고등어는 어디로 간 걸까요? 
9위는 냉동 임연수어로 440톤입니다.
10위는 냉장 은갈치로 323톤입니다.
일본에서 수입되는 은갈치이며,  은갈치는 우리 제주도에서 잡히는 갈치와 비슷합니다. 같은 종이며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외부에서는 전문가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맛도 비슷합니다. 여러분은 갈치를 구매할 때 일본산인지 확인한 적이 있나요?
19년 1월 1일부터 수입량이며 현재도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수입량은 적지만 주의해야 할 일본의 해산물

냉동 참다랑어(회감) 냉동 갈치, 냉동 멸치, 냉동 가오리, 활능성어, 활돌돔, 활문어, 활 킹크랩, 복어, 낙지, 준치, 꼬막, 명란
이런 것들이 일본에서 가장 많이 수입되고 있는 수산물 품목입니다 이를 품목은 모두 수입 선물 원산지 표기 의무로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 지켜지지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원산지 표기를 의무화해야 하는 활어 수조에서 살아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들은 품목을 막론하고 원산지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이를 어길 시 적절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상 시장에서 일본산 참돔이라고 표기된 것은 저는 많이 봤습니다만 낙지라든지 꼬막 문어 고등어 명태 갈치 솔직히 저는 일본산 표기된 것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표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해산물	내용
활 가리비	수입량:3528톤
활 멍게(일본양식)	수입량:1779톤
참돔	수입량:1651톤
냉동명태(자연산)	수입량1527톤
방어(일본양식)	수입량:780톤
냉장 홍어	수입량:787톤
냉동 눈다랑어	수입량:523톤
냉동 고등어	수입량:427톤
냉동 임연수어	수입량: 440톤
냉동 은갈치	수입량:323톤

 

 고농도 방사능 오염될 확률이 가장 큰 수산물

 
고농도 방사능에 오염될 확률이 가장 큰 수산물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본 연한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하거나 또는 양식으로 길러지고 있는 수산물인데 예를 들면 가리비, 멍게, 문어, 낙지, 꼬막, 가자미, 가오리, 홍어, 이런 품목들은 얼마나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 특히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요 식약처에 있는 고순도 게르마늄 방사능 검출 기라고 있습니다 방사능 검사기인데 세슘과 아이오딘을 검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방사성물질에는 세슘과 아이오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론튬, 플루토늄, 우라늄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삼중수소입니다. 삼중수소는 우리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수수와 반응을 일으켜 내장을 손상시키고 체내피폭도를 높이는 아주 치명적인 물질입니다. 분명히 2011년 원전사고 터졌을 경우에는 초반에는 세슘과 아이오딘을  요오드라고 했었는데 두 핵종을 중점적으로 방출이 됐다가 3~4년이 지나면서 알파 나 베타 핵종도 다시 말해 스트론튬이나 플루토늄 같은 이런 핵종도 방출되기 시작했습니다. 때문에 지금도 밀려오고 있는 일본산 수산물 물론 명태도 마찬가지지만 더욱 조심해야 할 낙지, 문어, 가리비, 멍게 같은 이런 품목이 얼마나 정확하게 방사선 물질이 들어 있는지 알 길이 없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방사능오염수 누출 이후와 수산물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 수산물 중에는 방사능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생산된 해산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방사능 영향이 미미한 지역, 즉 일본 내의 규슈 남부 지역과 사이코쿠의 오이타 현에서 생산된 해산물은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영향이 아직 미미하다고 추측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후쿠시마 근처에서  생산되어 육로로 900km 이상 떨어진 남부 규슈의 가공공장으로 이동해서 가공되고 포장되었다면 가정하면 이 경우 해당 해산물의 원산지는 후쿠시마가 아닌 규슈로 표기될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 모든 것이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양식어종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도 좋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고급 일식레스토랑이나 호텔 일식레스토랑 등에서는 식자재로 일본산의 실황 어를 사용합니다. 이로 인해 가격이 비싸더라도  일본산이라면 고품질을 인정받는 실황 어를 국내제품으로 바꿔서 판매하는 이유는 없었지만, 최근에는 어느 정도 국내제품으로 변형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고등어, 갈치, 명태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히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데도, 일본산으로 표기되어 판매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앞서 말한 대로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오염된 물은 북태평양으로의 이동하게 됩니다. 특히 세슘이 해저로 방출되면  무거운 세슘은 하강하면서 후쿠시마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해저 깊은 곳에 침전합니다. 그래서 고등어, 실황어, 정어리, 멸치 등은 대부분 해저에서 발견되는데 이 물고기들은 바닥에서 서식하지는 않지만, 위쪽에서 생화하며 장거리 이동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물고기들이 고 농도의 방사능으로 오염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생산물들의 샘플이 테스트되었을 때, 약 8에서 16 베크렐 수준을 보인다고 합니다. 국내 식품 방사능 안전 기준은 100 베커렐이지만, 100 베크렐을 넘어선다면 한국 통관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이는 100 베크렐 수준이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방사능이 몸에 들어가면 높고 낮은 수준에 관계없이 외부 노출을 일으키며, 백혈병 등과 같이 매우 치명적인 질병으로 기관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작은 방사능 수준에서도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8에서 16 베크렐은 매우 미미한 수치입니다. 이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음식에 충분한 양으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큰 문제로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오염수를 방류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동북아시아 해역 및 태평양의 모든 해양 생물에 대해 파괴적인 피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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