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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시닉 전면이미지
로노시닉비전특징 및 외부디자인, 실내디자인, 재원대해서 살펴보자 르노의 차세대 콘셉트카 시닉비전이 공개됐다. 양산까지 확정된 차량으로써 다름 아니 수소와 전기가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다. 기본적으로 전기차이지만 수소를 충전할 시 주행거리가 엄청나게 늘어나며 가격까지 엄청 저렴하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과연 어떤 차인지 자세하게 살펴보겠다..

로노시닉비전특징 및 외부디자인

르노의 차세대 콘셉트카 시닉비전이 공개됐다. 양산까지 확정된 차량으로써 다름 아니 수소와 전기가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다. 기본적으로 전기차이지만 수소를 충전할 시 주행거리가 엄청나게 늘어나며 가격까지 엄청 저렴하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과연 어떤 차인지 자세하게 살펴보겠다. 이번 시닉비전 콘셉트카는 수소연료전지와 일반전기차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수소와 전기를 한 번에 사용한다. 지금까지 현대와 도요타가 리드하던 수소연료전지차분야이지만 이제는 수소충전기가 유럽에 폭발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라 BMW도 뿐만 아니라 르노까지 수소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눈에 확 띄는 특징은 외부디자인이다. 실제 양산차와 90% 이상의 디자인이 반영된다고 르노는 밝혔다. 전장 4490mm 휠베이스 2835mm의 콤팩트 SUV며 마치 각진 스텔스기형상이 연상된다. 전면부에는 르노의 신형 누벨 R 엠블럼이 입체적으로 빛을 낸다. 풀 led 헤드램프는 4개의 광원이 빛나며 신형 오스트랄과 비슷한 느낌을 품긴다.

 

 

기존 르노의 디긋자 DRL모양은 사라졌으며 대신 삼각형 DRL이 범퍼 양 끝에 붙어 역동적인 맛을 더했다. 측면에선 길게 늘어선 단순한 모양보단 단단하고 콤팩트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또한 날카롭고 복잡한 캐릭터라인과 아주 짧은 오버행이 아이온이 5의 느낌도 조금 느껴진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함께 챙기는 전기차 시대에서 가장 잘 통하는 크로스오버 형태이며 c 필러 또한 투싼과 너무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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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펜더 쪽에서 빛나는 수소 모양도 인상적이며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한 휠은 양산형 차량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될지 기대된다. 후면부 역시 입체적이고 각진 멋을 내며 기역자로 꺾이는 테일램프는 스코다의 스타일 같은 모양이다. 이 시닉 콘셉트는 차량 제작에 사용된 자재의 95%를 재활용할 수 있는 극한의 친환경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여러 폐기물 등을 재활용 소재로 사용했다. 차량에 도색되는 검은 페인트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이며 차체의 포지드 카본 장식도 항공 산업에서 사용된 것을 재활용한 것이다.

르노시닉-측면이미지
로노시닉비전의 측면 이미지

실내디자인

실내디자인은 시닉의 도어는 C필러의 삽입된 지문을 터치하면 좌우로 열리는 코치도어 방식이다. 개방감이 엄청나다. 양산형에서도 이렇게 출시된다면 차박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차량은 4인승으로 만들어졌으며 넓은 개방감과 전체적인 통일감은 차량을 더욱더 넓어 보이게 만든다. 실내에 들어오면 비행기 조정석처럼 보이는 스티어링 휠은 기존의 차량과는 달라 운전할 때 재미를 느끼게 하는 요소까지 더했다. 시동을 걸면 운전자 쪽으로 향하는 작은 큐브 모니터는 차량의 상태와 온도 등을 표시한다.

 

 

 

이렇게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같다. 중앙에 위치한 47인치의 울트라 와이드 대형 HUD도 정말 획기적이다 디자인 자체가 군더더기 없으며 필요한 요소들은 모두 넣었다. 4인승 구조로 전동화 플랫폼인 만큼 평평한 실내와 넓은 공간이 적용됐으며 가죽소재는 당연히 사용되지 않았고 불규칙한 점박이 무늬들은 파쇄된 소재를 사용한 재활용 소재들이다. 모든 좌석마다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 필요한 경우 음성을 증폭시켜 대화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또한 시트에 스피커가 서러운 드로 탑재되어 있어 독립적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양산차량에 실제로 적용이 된다면 더욱 편하게 대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시닉-실내이미지
로노시닉비전의 실내 이미지

재원

재원은 218 마력을 발휘하며 르노의 h2 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와 일반 전기차연료를 같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이 적용되었다. 40 kwh 배터리와 16 kw의 연료전지 그리고 2.5kg의 수소 탱크가 연결되어 있다. 이방식은 아무도 시도해 본 적 없는 방식이다. 평소에는 일반전기차처럼 배터리와 모터로 주행하다가 운전자가 수소도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예기다. 전기차 모드에선 주행거리가 250km 에서 300km 정도로 예상되지만 수소를 5분 만에 충전가능하며 수소와 전기를 동시에 사용할 시 무려 800 km를 주행할 수 있다. 차량 스펙을 수식 간에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이런 전기와 수소의 조합은 현대차도 생각한 방식이지만 현대는 전륜을 전기로 후륜을 수소로 쓰는 분리된 방식이었다. 하지만 시닉은 한 개의 모터만을 사용한다.

 

 

이런 새로운 방식은 차량 가격과 무게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수소연료전지의 용량을 줄이고 비교적 저렴한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을 늘려 수소차임에도 값이 비싸지 않다. 반대로 일반적인 전기차보다는 배터리 용량이 적기에 1700 k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만들 수 있었다. 출시는 2024년에 예정 됐으며 차량 가격은 외신보도에는 약 5000만 원대로 가격을 예상했다. 현대 넥쏘가 받는 보조금이 서울시 기준 지금 3300만 원 수준인데 만약 르노시닉을 국내출시 된다면 무려 1000만 원 후반에서 20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는 결론이 나온다.